취업 연계 및 현장 교육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박상태)은 PIS 기간 중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취업맞춤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리뷰 인 서울 2013’을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 에스티원창의 강태규 팀장으로부터 제품 설명을 듣고 있는 일신여상 취업맞춤반 학생들>
학생들은 섬수조의 ‘패션소재역량강화’ 부스를 시작으로 영풍필텍스, 영텍스타일, 신흥, 에스티원창, 경원, 한국자카드섬유연구소 등 주요 부스 7곳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의 회사소개와 대표 소재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영텍스타일 이웅섭 이사는 “이번 견학으로 학생들이 섬유소재산업의 흐름에 대해 정보를 얻고 업계에 취업한 후에도 꾸준히 공부해 미래의 섬유소재 전문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견학을 함께한 취업맞춤반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전시장을 견학함으로서 큰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라며 색다른 현장 교육의 장이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섬수조는 올해 중기청과 함께 섬유패션업계 중소기업에 특성화고 우수인력을 채용연계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100시간에 걸쳐 무역영어 및 실무, ERP회계실습 등 수업을 듣고 최근 무역관리사 및 무역영어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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