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대표 김정민)의 ‘알로앤루’가 국내 유아동복 최초로 미국에 진출했다. ‘알로앤루’는 내달 1일 미국 LA 코리아타운 갤러리아에 1호점을 오픈하고, 2014년까지 미국 지역에 2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만 280여 개의 유통망을 운영 중이고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에 안착하며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미국 지역 진출로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를 넘어서 글로벌 진출의 초석을 다지게 됐다.
제로투세븐 김정민 회장은 “‘알로앤루’가 미국에 진출한 것은 국내 유아동복 시장의 글로벌 진출에도 큰 의미가 있는 성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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