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용 다원물산 대표는 20여년간 홈패션 산업의 선진화를 이룩하며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등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다원물산은 1995년 9월 20일 “내 가족이 쓰는 제품”이라는 모토 아래 백화점 및 대리점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침구류를 생산해 유통,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2년 5월 ‘다원몰’(www. dawonmall.com)을 오픈, 종합 상품군 채널로 변화하는 시장구조와는 달리 차별화된 침구류 패브릭 전문성을 고집, 동종 업계 30%가 넘는 점유율과 40만 명이 넘는 회원 수, 연 매출 300억(관계사 포함)을 달성했다. 타사의 벤치마킹 모델로, 온라인 침구업계 중 국내 최대 규모다. 꾸준한 신소재 활용 제품개발로 국내 침장제품의 격을 높이는데 노력하며, 오는 2015년 시장점유율 50%, 80만 명 회원확보, 연 매출 500억 원을 달성해 대한민국 대표 홈패션 전문몰을 지향했다.

다원몰은 다원물산의 자사 쇼핑몰로 시작해 동등한 조건으로 기획 프로모션을 시행해 입점사들의 참여율을 극대화함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상품 선택의 폭을 넓게 제공한 점을 성공사례로 꼽을 수 있다. 다원몰의 최대 장점은 전문몰이다.

종합몰에 비해 규모는 작으나 상품 구성의 다양성, 차별화된 브랜드들, 폭넓은 가격대가 가장 큰 장점이고, 한곳에서 출고가 이루어지므로 온라인 원스톱쇼핑이 가능하다. 다원물산은 고유브랜드인 BAZAAR를 런칭해 뛰어난 품질과 저렴한 가격대 형성, 오래 사용해도 튼튼한 재질과 질리지 않는 디자인, 침구류의 대중화와 고객의 진정한 힐링을 위한 꾸준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