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다일’ ‘진도모피’
불황에는 확고한 브랜드네임밸류와 지속적인 상품력 제고만이 살길이다. 모피부문에는 단연 ‘진도모피’가 1위를 지켰다. 폭넓은 연령층을 만족시키는 고감도 고품질의 제품력은 곧 ‘진도모피’라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높여주기에 충분했다. 모피부문은 1위 진도모피, 2위 끌레베, 3위에 동우모피가 차지했다. 당분간은 ‘진도모피’의 독주가 지속될 것 같다.
★ 모피 : 1위 진도모피 2위 끌레베 3위 동우모피
모피 | 진도모피
모피업계 절대 왕좌
진도(대표 임영준)의 ‘진도모피’는 불변원칙, 모피업계 절대 왕좌의 자리를 지켰다. 지난 1988년 런칭 이래 폭넓은 연령층을 아우르며 고감도 하이퀄리티 제품력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기품 있고 우아하면서도 젊은 층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은 꾸준한 매출력과 브랜드력을 과시하는 비결이다. 하이엔드 컨셉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브랜드 밸류를 높이기 위한 품격이 다른 고객 서비스, 차별화 된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통과 패션성, 품질 모두를 완벽히 갖춘 브랜딩으로 모피하면 진도라는 네이밍을 떠올릴 만큼 업계 대명사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진도모피’는 올해 효율 제고에 초점을 맞추면서 소재와 디테일, 컬러감에서 절대 우위를 가질 수 있는 상품력 개발에 주력했다. 세이블, 이태리 고가 모피 등 프리미엄 모피 비중을 높여 브랜드 밸류를 한층 더 높이고 리딩 브랜드로서의 차별화를 배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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