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올리비아로렌’은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감도와 품격을 유지하고 젊은 브랜드를 표방하는 혁신으로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런칭 3년차 최단기간 1000억 달성 등 기록 갱신을 지속하며 연 매출 2000억 원 규모로 성장한 ‘올리비아로렌’은 지난 몇 년간 가두 여성복 시장이 성장 한계에 직면한 상황에서 변화와 빠른 리프레시를 주도하며 리딩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경쟁 브랜드가 단순히 유통 확대에 의한 몸집 불리기와 가격 경쟁에 주력했다면 ‘올리비아로렌’은 상품 고급화와 브랜드 명품화로 흔들림 없이 탄탄한 고정 고객층을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아웃도어 시장 확대에 따른 고객 잠식에 맞서 ‘비비 올리비아’를 런칭, 소비자가 원하는 수요와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우량 매장 육성에 초점을 맞춰 점당 효율을 높이고 시장 파이를 순차적이고 지속적으로 확대한 ‘올리비아로렌’은 최근 대형화, 다양화 추세에 맞춰 꾸준한 상품 라인업을 시도하고 있다.
올해는 철저히 고객의 시각과 입장에서 집객이 가능한 중소형 아울렛과 2,3차 중소상권까지 진입, 매출력과 브랜드 파워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응답하라 4536’을 슬로건으로 36세~45세 주소비 핵심 타겟층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시장 장악력을 높인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