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센스’ 감도·상품력 배가
‘미센스’ 감도·상품력 배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자인, 소재 강화 주력, 점주·소비자 호응도 높아

미도컴퍼니(대표 천경훈)의 여성복 ‘미센스’가 올 S/S부터 상품력을 대폭 업그레이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미센스’ 디자인실의 김물결 실장은 “자체 기획력과 퀄리티, 우븐 강화 등 상품 전반에 관한 심도높은 고민과 연구를 통해 대리점과 유통점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결과를 도출했다”며 “중저가의 옷을 구매하더라도 깐깐한 잣대로 아이템을 고르는 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감도를 대폭 높이고 디자인력과 소재 강화에 주력했다.

가격 경쟁에만 치우쳐 직면한 시장 한계에 대항, 상품력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센스’는 협력 업체와 수시 간담회를 통해 봉제, 마감 등 상품 완성도에 대한 주문을 더욱 강조하고 유럽 수입원단 및 기능성 원단 사용 비중을 늘리는 등 가격 접점에 있는 SPA 브랜드와 확실한 차별화를 부각시킨다.

또한 아우터 판매에 대한 강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셔츠형 트렌치, 블라우스형 자켓, 야상 스타일의 셔츠 등 투웨이 또는 하이브리드로 겸할 수 있는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신선한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객단가를 높이기 위해 자켓과 셋업으로 팔 수 있는 단품 경쟁력을 높이고 특히 올 S/S 주력 아이템으로 다채로운 원피스를 제안한다. 격식있는 모임에서 필요한 다소 갖춰 입은 듯 한 아이템부터 캐주얼한 아이템까지 T.P.O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원피스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김 실장은 “중저가 여성복의 식상함과 디자인력 한계에서 벗어나 풍부한 원단 사용, 성숙한 우아함과 쿨하고 세련된 매력을 갖춘 아이템 제안으로 가치 소비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며 “클래식하면서도 기본기가 탄탄한 에센셜 아이템 구성과 한층 페미닌해진 디테일 요소와 웨어러블한 컬러로 포인트와 엣지를 더한 고감도의 ‘미센스’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