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女 新바람몰이 기대
프리미어(대표 오제승)의 여성복 ‘에린블리스’가 주요 백화점에 입성했다. 지난해 11월 롯데 잠실점 팝업 매장으로 첫 선을 보여 일주일간 1억5000만 원의 기록적인 매출을 올리며 가능성을 인정받아 신규로서 이례적으로 롯데 잠실점과 대구점에 입점했다.
‘에린블리스’는 유럽 감성의 여성복으로 차별화된 퀄리티와 디자이너의 유니크한 감성을 적절히 믹스해 세련되면서도 담백하고 기품있는 아이템을 선보인다. 적극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진취적인 3040 여성들을 겨냥, 100% 국내 생산과 고급감을 높인 수입원단 사용, 손맛이 느껴지는 디테일 등을 통해 우아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여성 캐릭터 조닝에서 빠른 입지 마련에 나선다.
특히 아우터에 강점을 갖고 있는 ‘에린블리스’는 F/W에는 품격이 다른 프리미엄 구스다운을 선보여 네이밍을 알렸다. 자체 개발한 엠블럼과 실용적이면서도 젊은 감성의 아이템 등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실력을 키운 디자이너의 노련함을 엿볼 수 있다.
올 S/S에는 유럽 감성의 채도 높은 컬러감과 온오프타임 데일리룩으로 연출 가능한 웨어러블한 아이템, 자체 개발한 대담한 프린팅 등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현재 매장에서는 디테일을 차별화한 윈드브레이커, 사파리 등의 간절기 아우터를 주력 아이템으로 제안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