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정보 그룹 PFIN(대표 유수진)이 오는 3월 27일(목) 뉴욕, 런던, 밀란, 파리 컬렉션 현장에서 화제가 되었던 주요 이슈와 마켓 경향은 물론 약 500여명이 넘는 디자이너 컬렉션을 분석해 한국 시장에 적절한 디렉션을 전달할 ‘14 F/W Women’s Collection Trend’ 세미나를 개최한다.
해외 여성복 컬렉션은 점차 글로벌 마켓을 염두에 두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는데 이는 진출을 고민하고 있는 국가의 사회문화적인 요인, 소비자 성향, 그 지역의 날씨 등을 고려하여 컬렉션 전반에 담는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14 FW 여성복은 그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 Winter 스타일을 더욱 버라이어티하게 전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한국시장도 마찬가지이다. 특히나 한국의 길어진 겨울을 대비해 지루함을 탈피하고 펀(Fun)의 요소를 가미시키는 것.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한국 소비자에게 어필할 것인지에 대한 디렉션은 먼저 일상적인 것과 실용적인 것을 베이스로 둔다.
PFIN은 이를 바탕으로 주요 이슈가 되는 핵심 키워드는 물론 디자이너별 컬렉션을 명쾌하게 분석해 무드, 컬러, 패브릭, 프린트&패턴, 아이템 등을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디테일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14 F/W 여성복 컬렉션 세미나는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