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의 ‘알로앤루’가 삼성 에버랜드에 대여용 유모차 2000대를 제공한다. ‘알로앤루’는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고객 편의를 위해 삼성 에버랜드와 업무제휴를 맺었다.
향후 3년간 에버랜드 이용객을 위한 대여 유모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에버랜드 입구 쪽 손님 서비스 센터에서 대여 가능하다. 에버랜드를 찾은 문항훈 씨(34세·남)은 “4살짜리 아들이 에버랜드를 좋아해 자주 오지만, 체력이 금방 떨어지는 편이고, 짐도 많아서 유모차 대여가 꼭 필요한 입장이다”며 “마치 새로 산 듯 깨끗한 유모차를 대여 받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고, 평소 좋아하던 알로앤루 브랜드의 유모차라서 더 친근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알로앤루는 최근 추사랑을 모델로 발탁, ‘Love is Fun 캠페인’ 화보 촬영을 진행했으며 4월 중순 캠페인 시작과 함께 영상과 화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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