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 ‘하트 포 아이’캠페인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의 여성복 ‘구호’가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기부 티셔츠를 전국 54개 구호 매장에서 선보인다.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은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눈을 뜨게 해주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6년부터 지난해 까지 10회의 캠페인결과 총 233명의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사시교정수술, 의안삽입수술 등 치료와 수술을 통해 빛을 선사했다.
올해 11번째를 맞는 이번 캠페인에는 축구선수 안정환·이혜원부부와 아들 안리환<사진>, 방송인 이휘재·문정원 부부, 탤런트 김성은과 축구선수 정조국 부부가 참여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캠페인 화보를 연출했다. 또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과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조각가 이형구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의미 깊은 나눔의 순간에 동참했다.
특히 이형구 조각가와 협업으로 ‘eyeball analysis(2013)’ 라는 작품을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를 준비했다. 더불어 ‘하트 포 아이’티셔츠는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모은다는 뜻에서 ‘하트’를 다양하게 변형시킨 7개 디자인으로 셔츠와 배기팬츠, 가디건, 캔버스백과 슬립온 슈즈 등을 출시한다. 100%유기농 면을 사용하며 남성용과 여성용은 각 9만 원, 아동용은 5만 원이다. 전국 ‘구호’매장 및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공식 쇼핑몰, 페이스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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