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에스앤제이(대표 오서희)에서 전개하는 ‘몬테밀라노’가 메인 타겟층을 겨냥한 소통 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끈다. 이는 현재 ‘몬테밀라노’ 전 매장에서 시행중인 역발상 SNS 마케팅으로 4050세대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SNS를 통한 참여를 독려, 톡톡한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
고객들이 ‘몬테밀라노’ 매장에 방문해 사진을 촬영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스토리, 밴드 등 SNS에 올린 것이 확인 되면 토트백을 증정해주는 이벤트다.
‘몬테밀라노’ 관계자는 “보통 백화점 내 매장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사진 촬영을 금하는데, ‘몬테밀라노’는 오히려 사진 촬영을 적극 권장하며 고객들이 직접 참여, 소통할 수 있는 마케팅을 통해 엘레강스 조닝에서는 이례적으로 시행하는 역발상 마케팅으로 결과가 매우 성공적이다”라며 “앞으로도 SNS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기발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참여를 확대하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몬테밀라노’는 현재 롯데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등 전국에 6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6월 초에는 마산 대우백화점 입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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