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네티션(대표 박상균)의 여성복 ‘이엔씨’가 올해로 런칭 23주년을 맞아 최근 이슈로 떠오르는 브랜드들과 협업한 ‘러브 콜라보레이션(Love Collaboration)’ 제품을 매월 새롭게 선보인다.
관계자는 “지난 1992년 런칭한 ‘이엔씨’는 지난 23년간의 브랜드 히스토리에 신선하고 감각적인 트렌드를 가미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그동안 함께한 고객들과 축하 취지로 이번 러브 콜라보레이션 X 이엔씨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 1탄으로 유니크한 양말 브랜드 ‘아이헤이트먼데이(I HATE MONDAY)’와 콜라보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아이헤이트먼데이’의 대표 홍정미씨는 ‘이엔씨’의 디자이너로도 활동했던 인연으로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
지난 2011년 런칭한 ‘아이헤이트먼데이’는 네이밍 그대로 싫어하는 월요일을 즐겁게 만들고자 만든 브랜드로 유니크한 패턴과 재미있는 컵 패키지가 돋보이는 패션 양말 브랜드다. 양말 자판기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재미있는 쇼핑이라는 디테일한 마케팅을 펼쳐왔다.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아이헤이트먼데이’의 홍정미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감각적인 그래픽과 ‘이엔씨’의 아이덴티티가 잘 어우러진 트렌디한 디자인의 캠프캡과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컬러를 활용한 스냅백이다.
‘이엔씨’ 특유의 감성과 컬러감을 지닌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20대 여성들을 위한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캠프캡을 비롯해 스냅백, 페이크 삭스 등 여름 시즌 스타일링에 적합한 아이템들을 출시한다. ‘이엔씨’가 ‘러브 콜라보레이션’ 2탄으로 어떤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또 다른 다양함과 재미를 줄 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아이헤이트먼데이’와 조인…매월 신상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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