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룩(대표 조승곤)에서 전개하는 ‘산드로 옴므’가 8월 신세계 본점,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C2)을 시작으로 하반기 5개 매장을 오픈한다. ‘산드로 옴므’는 프렌치 시크 감성을 추구하며 지난 2013년 F/W 부터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과 현대 무역점을 통해 국내 전개를 시작했다.
지난 하반기 드라마 ‘상속자들’ 김우빈과 ‘별그대’의 김수현이 ‘산드로옴므’ 제품을 착용하고 나와 화제몰이를 한 바 있다. 방송 직후 매장으로 착장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는게 담당자의 전언이다.
이후 ‘산드로옴므’의 인지도가 상승하며 국내 패션피플들 사이에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하반기 매장 확대와 함께 물량도 추가적으로 늘린다. 물량은 S/S 대비 126% 확대하고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는 시크하고 세련된 스타일에 테크니컬함이 결합된 다양한 아우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하반기에 인기를 모았던 울코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은 물론, 항공점퍼 ma-1 자켓, ‘산드로옴므’만의 모던하고 세련된 프린트가 돋보이는 다운점퍼까지 다양한 종류의 아우터들을 선보인다. 독특한 감성의 스웨터와 타탄체크셔츠 및 스웨트셔츠로 대담한 모던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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