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학적 구조·우아한 디테일 돋보여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이 전개하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지방시(GIVENCHY)’에서 신상 핸드백 판도라 퓨어(Pandora Pure)를 출시한다. 판도라 퓨어는 지방시의 인기 핸드백 라인인 판도라 시리즈의 새로운 버전이다. 판도라 시리즈는 2009년 첫 출시되며 큰 인기를 얻은 지방시의 베스트셀러 판도라(Pandora)백과 작년에 선보인 판도라 박스(Pandora Box)가 있으며, 이번 판도라 퓨어를 통해 더욱 다양한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직사각형 박스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판도라 시리즈는 유연한 박스형태부터 단단하고 견고한 형태로 진화하며 지방시 핸드백의 구조적인 특성을 계승해왔다. 판도라 퓨어는 이런 지방시의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기존 판도라 시리즈와는 확연히 차별화 된 디자인으로 무장했다.
첫눈에 지방시 스타일임을 보여주는 기하학적인 구조에 커다란 덮개를 사용해 흐르는 듯한 부드러운 실루엣을 강조했다. 전면에는 지퍼 포켓과 간결한 메탈 로고만을 부착, 디테일을 최대한 배제하며 핸드백 자체의 형태와 소재가 주는 질감에 집중했다.
또한 독특한 핸들이 부착되어 있어 손으로 들거나 어깨에 짧게 맬 수 있으며,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을 이용해 크로스로도 착용이 가능하다. ‘지방시’ 퓨어는 스몰과 미디움 두 가지 사이즈로 선보이며, 베이직한 소가죽부터 파이톤, 울, 벨벳, 포니 헤어 등의 다양한 소재와 색상으로 출시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