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영등포점서 풀 라인 선봬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이 전개하는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의 모든 라인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8월29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 ‘몽클레르’의 전 라인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복합매장을 오픈했다. 이는 국내 최초의 복합 매장이자 영등포 및 강서지역의 첫 번째 매장으로 국내 백화점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기존의 ‘몽클레르’ 매장이 성인과 아동을 개별적으로 운영했다면 신세계 영등포점에서는 성인, 아동,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선글라스 컬렉션인 ‘몽클레르 루네띠(Moncler Lunette)’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11월에는 ‘몽클레르’의 스키웨어 라인인 ‘그레노블 컬렉션’이 입고돼 럭셔리 브랜드의 디자인과 스포츠웨어의 기능성이 접목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시즌 ‘몽클레르’에서는 세련된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겸비한 상품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밀리터리룩에서 영감을 받은 긴 기장의 다운재킷이 대표 상품으로 보온성과 함께 실크처럼 빛나는 광택, 방수가공처리를 통한 실용성이 특징이다. 여성 컬렉션에서는 다운재킷뿐만 아니라 캐시미어, 세틀랜드 울, 알파카 등을 사용한 매력적인 니트웨어도 함께 출시한다.
강승구 신세계인터내셔날 ‘몽클레르’ 팀장은 “국내에서 ‘몽클레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전 라인을 한 공간에서 보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의해 복합매장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