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디앤디(대표 김성주)의 ‘MCM’이 강남구 도산대로에 갤러리형 컨셉스토어 ‘MCM’ 쿤스트할레를 오픈했다. ‘MCM’ 쿤스트할레 에서는 ‘MCM’ 제품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도 전시할 계획이다. 내부에는 알을 형상화한 대형 조형물과 디스플레이존이 설치됐다.
이 알은 틀을 깨고 새로운 명품의 가치를 선보이는 ‘MCM’의 도전 정신을 의미한다. ‘MCM 쿤스트할레’의 1층은 일반 매장, 2층은 VIP 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또 이 곳에서는 ‘MCM’ 한정품을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MCM’ 관계자는 “독일 바우하우스의 정신을 이어받아 건축, 예술, 패션 3요소를 한 공간에 탄생시키고 싶었다”며 “과거에 이어 현재 그리고 미래의 패션 예술 트렌드 전반을 이끄는 ‘MCM’의 모습을 이곳 ‘MCM’ 쿤스트할레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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