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대표 박동문)의 ‘쿠론’이 배우 고준희와 콜라보레이션 시리즈를 전개한다. ‘쿠론’의 ‘레이첼 시리즈’는 지난 시즌부터 ‘쿠론’의 뮤즈로 활동중인 고준희와 디자인한 제품군이다. 고준희의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투영하는 동시에 ‘쿠론’만의 심플함과 컬러감을 표현했다.
‘레이첼 시리즈’는 자연스러운 코끼리 무늬 소가죽을 사용했다. 크로스백, 숄더백, 백팩 세 가지 스타일로 출시되며 각각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크로스백은 디테일을 최소화해 심플하면서도 금장 버튼으로 우아함을 더했다. 숄더백은 덮개 부분을 볼륨감있게 표현해 기존의 제품보다 안정감이 있으며 백팩은 수납공간이 많아졌다.
‘쿠론’ 홍보 관계자는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쿠론의 다양한 면을 고객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다양한 접점을 만들 수 있는 활동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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