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랜드(대표 최익)의 여성복 ‘무자크’가 이번 가을 MD개편에서 롯데백화점 수도권 4개 포함 전국 10개 점포에 입점하면서 유통 다각화에 나선 가운데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백화점 입점과 함께 고급고객 잡기에 나선 ‘무자크’는 고감도 영 캐주얼 브랜드로 리뉴얼, 스페셜 라인과 파워 아이템의 스타일 수 및 물량 확대로 기존 매장과의 이원화 전략을 펼쳐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16일 오픈한 롯데 동래점<사진>에서는 특별한 판촉 없이 일평균 200~4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오픈 후부터 지속적으로 조닝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디자인실 기능 강화를 통해 상품력을 보강하고 인지도 확산과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