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대표 구본걸)의 ‘라푸마’가 진행한 리듬캠핑 행사가 3천여명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됐다. 지난 20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라푸마 ‘리듬캠핑’은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용산가족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신나는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OX퀴즈, 부스별 경품행사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2시부터는 라푸마 F/W 신제품인 FX 듀오 프로텍 및 신상품 라인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이 펼쳐졌다. ‘FX 듀오 프로텍’은 라푸마에서 자체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다중경도 중창(미드솔)을 사용, 보행 및 트레일워킹 시 무릎 내측 부하를 감소시키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특히, 이날 프레젠테이션 때 ‘FX 듀오 프로텍’ 개발 총책임자인 사이먼 루시 박사가 싱가포르에서 방한해 제품을 설명했다.
행사 중반부터 ‘리듬캠핑’ 콘서트존에서는 본격적으로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리듬캠핑 1부 콘서트 무대에는 인기 힙합 뮤지션 빈지노와 명품보컬 케이윌의 무대가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뒤를 이어 2시간 가량 진행된 2부에는 ‘라푸마’ 새 모델인 제임스가 소속된 로열 파이럿츠와 가수 김태우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마지막으로 성시경이 등장해 피날레를 장식했다.
LF 마케팅 실장 이관섭 상무는 “’리듬캠핑’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최초로 시도된 대규모 캠핑 이벤트여서 인지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준 것 같다”며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룩과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라푸마’는 앞으로도 브랜드의 진정성을 전달하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