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대표 홍성열)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선정하는 ‘2014브랜드 대상’에서 패션아울렛 부문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1일 밝혔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브랜드 대상은 올해 12회째다. 각 산업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2003년 제정됐다.
마리오아울렛은 브랜드 인지도, 가치 평가 등 각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10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구로공단에 최초로 아울렛을 열었다. 이후 3년 후인 2004년 마리오아울렛 2관을 열었고 2012년 9월 마리오아울렛 3관을 열었다. 2013년 9월에는 1·2·3관을 연결하는 리뉴얼을 했다. 총 연면적 5만9400㎡(1만8000평)에 6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 도심형 아울렛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최근에는 야외 공간 곳곳에 동물동장, 예술조형물, 야외무대 등의 휴식공간이 늘었다. 지난 6월에 문을 연 동물동장은 돼지와 토끼 등을 매장 야외공간 2곳에 설치되어 있다. 지난 5월에는 매장 내·외부 휴게공간에 단풍나무, 느티나무, 라일락나무 등 나무 1,000여 그루와 곳곳에 1,060여 송이의 꽃을 심고 마리오아울렛 가든을 열었다.
가든 곳곳에 테이블 40개와 의자 135개를 추가로 설치해 가족 단위 쇼핑객과 지역주민의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2014브랜드 대상’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모바일 투표, 일대일 유선 투표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선정한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마리오아울렛은 다양한 도전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쇼핑을 넘어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과 발전을 거듭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리오아울렛, 인지도·가치 평가 등 최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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