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인터내셔날(대표 이재수)에서 전개하는 편집형 브랜드 ‘플러스에스큐(+S C.U.E)’가 최근 미니멀 컨템포러리 컨셉의 셀렉트샵으로 리뉴얼을 단행했다. 지난 10월2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지하 2층에서 첫 선을 보였다. 차별화된 샵 아이덴티티 구축을 위해 상품 구성부터 인테리어 컨셉까지 전면적으로 리뉴얼을 진행한 ‘플러스에스큐’는 기존 스트리트 감성의 비비드한 컬러와 영한 캐주얼 스타일에서 탈피해 ‘합리주의·심플·퓨어·뉴트럴 화이트’를 키워드로 한 미니멀 컨템포러리 셀렉트샵으로 새로운 컨셉을 내세웠다.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내추럴하면서도 모던&미니멀 스타일의 아이템을 엄선해 거품을 줄인 착한 가격으로 선보인다”며 “주 2회 다양한 신상품을 제안하는 빠른 상품 회전과 언제 방문해도 늘 신선한 매장 컨디션을 강점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플러스에스큐’는 기존 북유럽 감성 코드는 부각시키고 새로운 컨셉에 맞는 뉴트럴 화이트와 우드소재를 바탕으로 섬세하고 입체적으로 바뀐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다. 또한 슬로프, 테라스 등 넒은 공간을 지루하지 않게 위트있는 조닝을 구성해 쇼핑의 재미를 더하는 한편, 전체적으로 섬세하고 깨끗한 매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본격적으로 리뉴얼 된 ‘플러스에스큐’는 50평~90평 규모의 중대형 매장형태로 올해 수도권과 지방 곳곳에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