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까린 - S/S 15 BEAUTY 테마
[트렌드] 까린 - S/S 15 BEAUTY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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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본 제공 : Carlin국내사무국(www.gliconsulting.com)

Daydream(몽상)
옛날 옛적, 파스텔 빛 창공에 매달린 몽상과 같은 너무도 부드러운 여름 분위기. 화장품 분야에 명상과 수정처럼 맑은 싱그러움으로 동화와 현실 사이의 로맨틱한 세계로 끌어 들인다. 이곳에서는 해맑고 순수한 물이 아름다운 용기에 모아져 수채화 같은 부드러운 컬러 팔레트를 이룬다. 또한 여기서의 목욕은 수면아래에서 춤추며 몸을 보듬어주는 꽃의 여신이 마법같이 깨끗한 물 위에서 떠다니는 듯하다.

몽환적인 핑크와 골드 색채의 꽃잎은 브론즈 색채를 담은 색색의 나비 같은 눈 위에 내려앉는다. 부드러운 마시멜로우 색채로 균일화시킨 반투명 스킨 톤의 눈꺼풀 위에 색색의 꽃가루처럼 파스텔 쉐도우가 녹아있다. 매니큐어로는 아주 작은 사이즈의 풍경들이 이야기를 전하며 손톱위로 펼쳐진다. 머리카락은 부드러운 바람으로 매만져지며 핑크와 초록의 수증기로 물든다. 몽환적인 이 테마에서 아름다움이 끝없는 시로 현실을 변화시킨다.


Fascination(매혹)
아찔한 고급스러움과 기품이 기묘하고 희귀한 아름다움을 통해 특별한 시즌을 창조한다. 불규칙성과 결점이 중시되며 더 높은 가치가 부여된다. 알비노의 색채가 주목을 받으며 햇빛 아래 금발의 머리카락이 금속 실처럼 빛난다. 용기 또한 탈색돼 작고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강조된다.

자연 속 신비로움과 희귀한 현상들이 영감을 준다. 우툴두툴한 텍스처나 비늘 층, 외피의 들뜸이 탈피하는 뱀을 묘사한다. 아이보리 톤으로 구성된 정제된 색채와 화이트, 불투명한 스킨 톤의 색채가 펼쳐진다. 놀랍도록 지적이며 뛰어난 이번 테마는2015년 S/S, 우리를 전례 없는 미의차원으로 끌어들여 고정관념을 깨뜨린다.

Utopia(유토피아)
2015년 S/S는 매혹적인 아름다움이 번식하는 맹그로브 숲의 물살에 빨려 드는 듯하다. 윤기로 일렁이며 구불구불한 웨이브를 만들어 내는 머리결을위해 해조 마스크 팩과 먹물이 사용 된다. 이 풍성한 석호의 기슭에 메이크업이 바다깊은 곳에서 떠오른 듯 연출된다. 열대어의 비늘 같은 금속의 반짝임, 수초의 끈적임, 미광의 쉐도우는 형광빛을 띠며 억제되지 않은 관능미를 발산한다.

색채로는 깊고 풍성하거나 순수한 물빛의 그린 컬러가 눈에 띄며 주홍빛이나 시에나 컬러의 화려하며 비옥한 땅 빛과 어우러진다. 이 신비로운 자연 속 깊은 곳에 묻힌 보물에서 찾아낸 신비한 물질은 스킨과 헤어에 뜻밖의 이로움을 준다. 케어 제품에는 보호와 재생의 힘을 지닌 식물 세포가 첨가된다. 이번 테마는 열대의 뜨거운 여름과 혼란스러운 물의 매력으로 모험적인 매력을 어필한다.

Encounter(만남)
이번 시즌, 스트릿 스타일이 에스닉과 강력하게 조합된다. 다색의 픽셀 짜임과 디지털적으로 해석한 대초원의 꼴라쥬를 통해 키치한 그래픽이뷰티 분야에 새로운 차원의 활기차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분출한다.

힌두교의 ‘홀리’라는 휴무일에서 영감을 얻어 생기 넘치는 다양한 색의 안료가 분출돼 현대적인 헤어 컬러를 창출하며 봄을 환영하기라도 하듯 색색의 초크부터 밝은 컬러의 스프레이, 혹은 단색의 스푸마토 기법까지 무지개 터치를 주기 위한 다양한 효과들이 현대적으로 표현된다. 메이크업에서는 무제한의 프리스타일이 나타난다.

얼굴은 다 차원표면으로 그래픽한 선과 기하학의 뒤섞임/ 충돌이 과감한 컬러 파렛트를 표현하는데 사용된다.
다양한 영향을 받은 이러한 이미지들로 인해, 내년 여름은 몸과 마음에 뜨거운 열정을 가져다주며 우리의 욕구를 북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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