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크(대표 박상국)가 디자이너 ‘디나 솔리먼’과 협업해 가죽패션 브랜드 ‘컬러즈’를 미국과 한국 동시에 런칭했다. 미국 맨하튼에 본사를 둔 ‘파스크’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뉴욕에서 주목 받고 있는 디자이너 디나 솔리먼과 트렌디하면서 클래식한 느낌을 동시에 담은 가죽 제품을 선보인다.
온라인 쇼핑몰에 ‘Find your style’ 시스템을 도입,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을 맞춤형으로 제작해 주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하반기 신제품은 라이더 자켓, 코트, 무스탕 등이며 팬츠, 스커트, 액세서리까지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파스크’는 뉴욕의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인 ‘E&J’ 및 ‘ALICE&OLIVIA’ 의 가죽제품 공동 개발생산 업체이다. 다양한 브랜드의 벤더로 미국에서 실력을 인정 받았다. ‘컬러즈’를 통해 가죽 제품과 생산 디자인, 뉴욕 패션 트렌드에 대해 쌓아온 노하우를 선보인다. 한편, 디자이너 디나 솔리먼은 미국 패션 인터넷 스쿨과 패션 위스키 ‘PHIRUM’의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다.
‘컬러즈’ 관계자는 “뉴욕의 자유분방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이 반영된 가죽 아이템이 다량 입고돼 국내에서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품 고르기가 까다로운 가죽 의류를 맞춤 제작하는 시스템도 도입돼 실속 있고 만족스런 구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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