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준 태진인터내셔날 회장(사진)이 지난10일 ‘ROTC 리더스월드 대상’ 시상식에서 중견기업 경영인 부문을 수상했다. 전용준 회장은 중견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견기업 경영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 회장은 지난 1990년 태진인터내셔날 설립 이후 ‘루이까또즈’ 를 인수해 글로벌 패션브랜드로 이끌고 있다. 아프리카 빈곤층을 지원하는 나눔 바자회, 유니세프데이 후원, 지역 봉사활동 등의 문화지원과 사회 공헌 활동으로 중견기업인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전 회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ROTC 리더스월드 대상’ 은 학군단(ROTC) 매거진 ‘리더스월드’가 창간 25주년을 기념해 각계 각층에서 활약한 동문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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