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가 ‘브루노말리’ 여성용 첼시 부츠를 선보였다. 첼시 부츠는 심플하고 슬림한 라인과 옆 부분에 신축성 있는 밴드가 있어 신을 때 편한 것이 특징. 주로 겨울철 남성 부츠로 주목을 받았으나 지난해부터 매니쉬한 패션 아이템으로 여성들에게도 관심이 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여성용 첼시 부츠는 외피에 소가죽을 사용해 스티치를 살린 웰트(Welt) 처리를 했다. 저부에는 크레페 솔(Crepe Sole)과 내추럴 감각을 살려 스택 처리한 블록힐이 적용돼 캐주얼한 매력이 있다. 와인, 블루, 블랙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32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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