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올리비아 하슬러’가 배우 한지혜를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올리비아 하슬러’는 2015년 S/S부터 한지혜를 브랜드 모델로 내세워 컨템포러리 캐주얼 컨셉을 본격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오는 12월 한지혜와 화보 촬영을 통해 첫 호흡을 맞춘다.
‘올리비아 하슬러’는 한지혜의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컨템포러리 캐주얼과 가장 부합하다고 판단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한편, 배우 한지혜는 현재 방영중인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문수인’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과 패션스타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드라마 흥행몰이 중이다. ‘전설의 마녀’는 시청률 20.3%(제7화, TNmS(수도권) 기준)를 달성했다.
‘올리비아 하슬러’는 ‘전설의 마녀’ 속 한지혜 의상협찬을 통해 컨템포러리 캐주얼 스타일을 제안 할 계획이다. 또한 패션매거진 및 다양한 광고 매체를 통해 한지혜 화보와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한지혜의 슬림한 몸매를 내세워 ‘뒷모습까지 아름다운 그녀’라는브랜드 슬로건도 알린다. 매장에서는 한지혜 패션스타일을 내세워 ‘스타일의 지혜(JIHYE)’ 조닝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건상 ‘올리비아 하슬러’ 본부장은 “배우 한지혜는 뛰어난 연기력뿐 아니라 패션감각도 뛰어나 의류브랜드 모델로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부터 배우 한지혜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통해 ‘올리비아 하슬러’가 추구하는 컨템포러리 컨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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