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I&C(대표 김인규)가 2015S/S부터 전개 하는 ‘캐리스노트’가 대대적인 변신을 단행하고 현대적 감성의 커리어 컨템포러리 스타일로 경쟁력을 배가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바이어와 프레스를 초청해 변화된 모습을 보인 ‘캐리스노트’는 3545고정고객층의 보다 젊어진 니즈를 충족하고 군더더기없고 모던한 이미지로의 경쟁력을 확고하게 구축하는데 역점을 둬 호평을 받았다.
‘캐리스노트’는 B.I는 물론 인테리어를 새롭게 교체했을뿐만 아니라 의상에서부터 액세서리와 아트작품에 이르기까지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한 매장 구성으로 커리어우먼들의 발길을 최대한 오래 머물도록 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캐리스노트’에 합류한 총괄디렉터 안광옥 상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해 컨셉 및 상품, 인테리어 등을 재정비하고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완료했다.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는 유지하되 특별한 가치를 담아 소비자들에게 정신적, 신체적인 만족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잡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안광옥 상무는 기존 ‘캐리스노트’의 포멀 감성과 엘레강스한 이미지에 보다 고급스럽고 모던한 감성을 투영, 절제된 우아함과 실용성을 부여했다.
내년 봄 여름 캐리스노트는 ‘Modern Casual’과 ‘Poetry Elegance’ 두 가지 테마로 선보인다. 현대적인 감성을 베이스로 클래식한 아이템들을 동시대적으로 재해석한 ‘Modern Casual’ 은 고급소재를 활용, 소장 가치가 있는 클래식한 아이템과 시크한 캐주얼의 적절한 믹스&매치를 시도했다. 럭셔리한 세미 캐주얼과 세미 포멀 착장을 제안하며, 온,오프타임 모두 착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스타일링에 중점을 뒀다.
볼륨감 있는 구조적인 실루엣과 입체 패턴으로 여성스러운 터치가 돋보이는 ‘Poetry Elegance’ 테마군는 신체적인 조건을 커버하는 구조적 실루엣과 부드러운 소재 매치로 미니멀하고 페미닌한 레이디 룩을 제안한다. 특히, 심플한 실루엣과 라인의 아이템들을 자연 친화적 소재와 컬러로 따뜻한 레트로 스타일을 표현했다. 또한 인테리어에서도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다.
애쉬우드를 사용, 북유럽 스칸디나비아의 모던하고 내추럴한 감성을 바탕으로 미국 롱아이랜드 햄튼 저택의 다이닝과 리빙 룸에서 인스프레이션 된 그림액자, 캔들워머, 디퓨저 등 따뜻하고 코지한 감성의 소품을 더해 컨템포러리하며 럭셔리한 느낌을 세련되게 표현했다.
특히,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는 고객이 더 머무르고 싶은 만큼의 차별화된 쇼핑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다양한 변화에 실력있는 신진 디자이너들과의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선하고 감각적이며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선보일 ‘캐리스노트’는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더해 차별화된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