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다일레이디’ 스타일 서포터즈 화제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크로커다일레이디’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나섰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여성의 행복을 디자인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스타일 서포터즈’를 매 시즌 모집해 마케팅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매 시즌마다 3040주부를 대상으로 ‘스타일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스타일 서포터즈’는 온라인 영향력 및 주부모델로서 활동역량을 바탕으로 선발하는데 지난 여름 9기 3명을 선발해 7월부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하고 있다. 지난 11월 3일에는 올 겨울 신상품인 퍼 트리밍이 돋보이는 다운점퍼와 울코트, 니트 등 의상을 입고 화보 촬영을 했다. 촬영한 화보는 ‘크로커다일레이디’ 홈페이지와 블로그, 잡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품 리뷰에도 참여하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식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현재 스타일 서포터즈 9기로 활동 중인 이지현씨는 “활발하게 활동하다보니 긍정적인 작용으로 자신감을 다시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타일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12월까지이며 패션과 뷰티에 관심이 많은 주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활동 종료시점에는 우수 활동자 1인을 선정해 상품과 상패도 전달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