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편집샵 ‘바인드’로 신사업 도전
신개념 편집샵 ‘바인드’로 신사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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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에프, 코엑스몰에 150평 규모 오픈

인디에프(대표 장시열)가 코엑스몰에 150여평 규모의 편집샵 ‘바인드(BIND)’를 오픈하고 신규사업에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 11월 27일 코엑스몰에 오픈한 ‘바인드’는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으로 20~30대 고객들의 패션감성을 겨냥한 차별화된 상품구성으로 눈길을 모았다.

‘바인드’는 하나의 컨셉으로 구성된 기존 편집매장의 관념을 깨고 뉴욕,LA, 런던, 파리, 서울 총 5개 도시의 감성을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풀어내 신선함과 흥미로움을 더 했다. 상품구성은 국내외 직바잉 상품 및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으로 구성됐고 인디에프의 브랜드 ‘테이트’와 S+bytrugen에서 편집샵 전용으로 특화 개발된 상품이 일부 포함됐다.

이번 신규 사업을 위해 인디에프는 제너럴아이디어의 대표이자 패션디자이너인 최범석을 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 영입해 전반적인 컨셉 및 상품 구성 전반의 기획을 책임지게 했다. 이번 신규사업을 지휘한 백정흠 상무는 “참신한 한국의 감성있는 신진들의 상품을 발굴해 입점시키는 등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으며 향후 사업이 활성화되면 더불어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집샵은 인디에프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영역인 만큼 이번 코엑스몰 1호점을 인큐베이팅해 그 결과를 기반,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바인드’는 지난11월 27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구매고객 사은이벤트를 벌이는 한편, SNS를 기반으로 한 고객 커뮤니케이션과 문화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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