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의 불편사항으로 꼽힌 주차장을 전면 개선해 고객편의를 높이고 스토리가 있는 감성마케팅을 적용했다. W몰 관계자는 “주차장은 고객을 맞이하는 첫 번째 장소”라며 “주차장에 들어서는 순간 트렌디한 분위기의 재미있는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즐거운 쇼핑몰로 연출했다”고 밝혔다.
주차장 리뉴얼은 그동안 층간 구별이 어렵고 일정치 않은 표지판을 개선해 각 층별 테마와 메인 컬러를 다르게 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시선이 많이 가는 벽면을 활용해 주차장 지하 2층은 유럽, 지하3층은 아프리카, 지하4층은 아시아 등 세계 곳곳의 랜드마크를 표현해 보다 편한 주차장으로 느낄 수 있게 했다.
조성원 W몰 이사는 “지하주차장을 매장수준에 맞춰 깨끗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꾸몄다”며 “고객편의와 W몰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차별화로 고객만족서비스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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