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대표이사로 손수근 사장<사진>이 지난 20일 선임됐다. 신임 손수근 사장은 1986년 논노입사를 시작으로 패션계에 입문, 1991년 신원에 입사해 2013년 사장으로 퇴임하기까지 22년간을 몸담았다.
2013년 12월에 신원을 퇴사하고 2014년 1월에 패션그룹형지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올해 1월, 인디에프로 자리를 옮겨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손수근 신임 사장은 조이너스, 꼼빠니아, 예츠, 예스비, 트루젠, 에스 플러스 바이트루젠, 테이트등 7개 브랜드의 재정비와 성공적 도약 발판 마련에 전력투구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