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해부터 롯데백화점 주요점에 입점을 추진해 본점, 포항, 울산, 동부산점 등에서 월 1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며 시장성을 검증받았다. 이달 롯데 부산본점, 동래점, 전주점 등에 추가 입점하고 대구백화점, 현대 중동점, 롯데 대구상인점 등 상반기 내 주요 백화점 14개의 신규 입점을 확정했다.
이 회사 윤세한 전무는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라는 철저한 생존 전략으로 건강한 내부 지표 실적으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할 수 있다. 편집샵 대세에 휩쓸리기보다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 구매력을 높여 고객이 지속적으로 찾고 성장 가능한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에이크’는 고감도 수혈과 연내 자사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는 한편, 중국 시장 진출도 가시화하는 등 시장 확대에도 속력을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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