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멀티샵 ‘슈마커(Shoemarker·대표 이창열)’가 젊은 세대만의 독특한 감성을 담은 ‘핫티(HOT: T)’ 매장을 지난 6일 명동에 열었다. ‘핫티’는 가장 핫한 브랜드들을 빠르게 제안하는 핫트렌드 플렉스 스토어이다. 기존 슈마커 명동점을 전면 리뉴얼해 단순히 판매를 위한 게 아니라 젊은 층과의 소통과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사진 : 지난 6일 슈마커가 25여개의 브랜드로 채워진 젊은 감성을 담은 멀티샵 ‘핫티’를 명동에 열었다.>

1층은 스케이드 보드존, 농구화존, 러닝존 등 카테고리로 슈즈를 접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2층은 래쉬가드, 의류, 액세서리 등의 라이프 스타일 존으로 차별화 했다. 핫티는 ‘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프리미엄 라인과 10대들의 자유분방한 스트리트 문화를 담은 ‘퀵실버’, ‘록시’, ‘버렐’ 등의 25여개 브랜드로 라인업했다. 국내 독점으로 ‘캉가루스’ 스니커즈도 선보였다.

‘슈마커’는 국내에 슈즈 멀티 스토어 200개 지점(백화점 내 HOT:T by 슈마커 매장포함)을 보유하고 있다. 슈즈 멀티 스토어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외에 ‘캉가루스’, ‘바비번스’, ‘디젤’, ‘테바’, ‘박스프레쉬’, ‘쿠쉬’ 등 다양한 독점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슈마커는 중국 내 58개 매장을 열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