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인터내셔날(회장 전용준)의 ‘루이까또즈’가 자연과 빛에서 받은 영감으로 구조적 디자인의 2015 SS 컬렉션을 최근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영감을 찾아 떠나는 진취적인 한 여성의 여행을 의미하는 ‘인스퍼레이션 헌팅(Inspiration Hunting)’을 표현했고 태양왕 루이 14세의 상징 ‘빛’에서 영감을 받아 미래적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TL라인 컬렉션은 구조적인 디자인에 자연스러운 색상과 가벼운 소재로 실용적이다. 민트, 핑크, 블랙, 그레이 4가지 색상의 미디움, 스몰 사이즈의 토트백과 사첼백, 크로스백을 출시했다.

정성희 루이까또즈 디자인실장은 “이번 제품들은 자연의 가치를 간직하면서 미래적 요소와 결합한 디자인으로 럭셔리함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드러운 소가죽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한 SS 컬렉션은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어 올 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