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 구스다운 이불 주문 받는다
내외, 구스다운 이불 주문 받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운함량·원단소재·디자인·스펙별 전시 상담
내외(대표 이재일)는 ‘구스& 홈’을 전개하는 구스다운 베딩 전문사이다. 이번 PID에는 충전재 오리털과 거위털, 이불을 만들 수 있는 다운프루프 원단을 전시 소개한다. 구스다운의 가벼움과 포근함에 천연소재 실크, 순백의 면과 자수의 조화를 고급화로 선보였다.

구스다운 전문 침구류 브랜드답게 새 면모를 과시 할 예정이다. 바이어면 누구라도 현장에서 고급 구스다운 이불을 주문 할 수 있도록 했다. 사이즈나 소재, 다운 함량별 가격대별 스펙을 만들어 고객이 선택해서 만들 수 있다.

특히 내외는 일본 ‘마루하치’ 사의 구스다운 이불원단을 공급한다. 일본의 우수한 순면 실크를 주력 소재로 만든 내외의 구스다운 이불 브랜드는 ‘구스앤 홈’이다. ‘푸어 클러스터’는 내외의 패더& 다운 브랜드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더욱 인기가 높다.

우리나라는 오리털, 거위털로 만든 다운 제품이 주로 겨울에만 사용되고 있다. 반면 미국, 유럽, 일본 등지는 여름에도 좋아한다. 가볍고 보온력이 뛰어난 다운 소재의 장점을 살린 계절에 맞는 다운이불을 사용하고 있다. 구스다운 이불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4계절 내내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다운 제품은 오리털, 거위털 두 종류인데 다운볼이 더 큰 거위털이 보온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선호하며 가격도 비싸다. 거위털을 속통으로 넣은 구스다운 이불은 몸에 착 감겨 따뜻하다. 구스다운 이불은 수면 중에 흘린 땀을 잘 흡수해주기 때문에 뽀송뽀송한 상태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다운볼의 크기가 클수록 폭신폭신하고 복원력이 좋다. 가격도 높다. 솜털 90% 이상 되는 제품은 프리미엄이다. 거위털은 시베리아, 헝가리 등 추운 지방 털이 고급이다.

전시장에서 내외는 거위털을 종류별로 전시, 감별법과 좋은 털 고르는 법을 설명한다. 이불 속통은 거위털이 빠져 나오지 않도록 특수 가공 처리한 원단이 중요하다. 원단은 만졌을 때 버석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을수록 좋다. 가공처리가 제대로 안된 값싼 원단을 사용하면 털이 빠져나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 솜털과 깃털 비율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구스다운 속통은 일주일에 한 번씩 약 10분 정도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햇볕에 널어주면 수명이 길어진다. ‘구스앤홈’은 유럽, 동남아, 미주 등 해외 네트워크와 자체 생산 공장을 가지고 있다. 모든 제품은 AS가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