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회장 강태선)의 ‘블랙야크’가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와 2015년 공식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SK와이번스 선수단 용품 후원과 공동 마케팅 진행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블랙야크’ 정운석 사장과 김준현 마케팅본부장, SK와이번스 임원일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후원 계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선수단과 기념촬영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향후 1년간 SK와이번스 선수단의 용품을 지원하며 선수들은 ‘블랙야크’ 브랜드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이번 시즌 경기에 나선다.
올해 공식후원 2년째로 많은 야구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프로모션 및 ‘블랙야크 브랜드 데이’, ‘패밀리 베이스볼 캠프’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홈구장인 인천 문학경기장 전광판 등을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블랙야크’ 프로모션팀 윤준호 팀장은 “프로야구단과의 업무협약은 팬들에게 즐거운 경험으로 야구장을 찾는 것도 아웃도어 활동 중 하나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아웃도어와 스포츠가 만나는 새로운 영역에서 브랜드와 기술력을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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