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대표 구본걸)가 134년 전통의 프랑스 침구 브랜드 ‘잘라’를 올 봄부터 국내 시장에 전개한다. ‘잘라’는 유럽 최초 테리 직물을 생산했으며 침구 직물에 관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지녔다.
테리 타월에 자카드 패턴을 사용해 새로운 주름방지 직물을 자체 개발해 상용화하고 감각적인 패턴과 컬러감이 돋보이는 신제품을 내놓는 등 지속적인 혁신으로 세계적인 침구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현재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9개국에 진출했으며 수 백 여개의 부티크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LF는 국내 소비자들의 리빙 제품에 대한 관심과 브랜드 및 고품질 제품에 대한 선호 경향을 반영해 ‘잘라’의 국내 전개를 결정했다. ‘잘라’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LF 뉴비즈사업부 최은영 차장은 “선진국으로 발전하면서 리빙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브랜드 선호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선진국 반열에 들어선 국내 시장 역시 변혁기를 맞고 있으며 ‘잘라’는 변화를 리딩할 최적의 브랜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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