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 신개념 스포츠 캐주얼 ‘리그(rrig)’가 여름 화보를 선보이며 올 시즌 트렌드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리그’의 봄·여름 컬렉션은 올해 캐주얼 스포츠의 S/S 트렌드이자 브랜드의 컨셉인 ‘애슬레저 트렌드(Athleisure Trend: 운동경기와 여가를 합친 스포츠웨어 업계의 용어. 가벼운 스포츠를 의미함)’를 반영했다.
특히, 일상복 디자인에 방수·방풍기능을 더해 활동성을 강화한 소재가 돋보인다. 소재의 하이브리드라 불리는 하이테크(3Layer Fabric), 심리스 공법, 메쉬, 심실링 기법 등을 통해 기능성뿐만 아니라 스타일까지 살렸다. 디자인은 스포츠 경기의 트랙과 스코어 등에서 영감을 받아 원을 다양한 형태로 변형시킨 ‘리그’만의 그래픽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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