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시크 컨셉 수혈
데코앤이(대표 정인견)에서 전개하는 영 캐릭터 브랜드 ‘나인식스뉴욕(96NY)’이 리뉴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컨템포러리 시크’ 컨셉으로 방향성을 확립하고 트렌디하면서도 과감한 스타일과 의류 및 잡화를 비롯해 브랜드 BI, 로고, 인테리어 등을 전면 리뉴얼했다. 그 결과 소비자와 바이어 모두에게 호응을 얻으며 신규 입점 제안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AK분당점과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으며 5월 현대 신촌점 오픈을 확정했다. 이외 오픈 예정으로 논의 되는 곳이 10곳이 넘을 만큼 추가적인 매장 구축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관계자는 “신선한 변화와 아이덴티티가 명확한 브랜드로 ‘나인식스뉴욕’의 새로운 감성과 스타일을 접하는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공격적인 영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영 캐릭터 선도 브랜드로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하고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풍성한 볼거리 가득한 브랜드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나인식스뉴욕’의 중국 진출도 구체화된다. 현재 중국 굴지의 업체와 세부사항을 조율 중으로 상반기 내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나인식스뉴욕’은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으로 AK분당점에서 전 상품 10% 할인, ‘나인식스뉴욕’ 심플 티셔츠 1+1 2만9000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손거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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