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한마디]장환 과장
[바이어 한마디]장환 과장
  • 한국섬유신문 / 이현지 기자 [email protected]
  • 승인 2005.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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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악화·전점 보합 유지 다양마케팅 관건…MD차별화 골프조닝은 전년 유지 및 소폭 신장이 예상된다. 지난해 경기악화에 따른 매출부진과 타 복종으로의 고객이탈로 이중고를 겪었던 골프조닝은 올 하반기 브랜드들의 선전으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각 점별로는 매출 활성화에 탄력을 더하기 위해 브랜드별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 중이며, 기획전이나 특별 세일 등의 시선 끌기 전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픈 100일째를 맞은 본점은 100일 기념 특별행사를 진행, 브랜드별 사은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강남점은 고객들의 연령대가 다양하고 중심상권에 위치해 있다는 지리적 조건을 강점으로 내세워 영 골프와 직수입브랜드 등의 다양한 브랜드를 유치하고 강남점만의 이색 멀티샵과 상품전을 마련,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처럼 신세계는 각 점별 차별화된 MD로 신선함을 어필하며, 점별 특성을 살린 이색적인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항상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난주부터 시작된 강추위로 겨울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다양한 겨울상품 출고와 이벤트 관련 마케팅으로 지속적인 신장세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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