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솔스포츠 ‘High 8848’ -이형근 사장
예솔스포츠 ‘High 8848’ -이형근 사장
  • 한국섬유신문 / 강지선 기자 [email protected]
  • 승인 2005.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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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 바지 ‘미블피크’ 베스트 셀러 40-50대 중장년층 여성고객 ‘단골’ 예솔스포츠 우이점은 대리점으로는 정릉점에 이어 두 번째 브랜드샵으로 북한산 상권을 대표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오픈한 대리점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예솔스포츠만의 품질력과 국내 시장에 맞는 디자인으로 단골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예솔스포츠만의 노하우가 돋보이는 클라이밍 바지류는 크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중 ‘미블피크’바지는 품절될 정도다. ‘High 8848'의 경우 대중적인 이미지보다 산악인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구축한 만큼 우이점에서의 베스트 아이템은 기능성 제품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 자체 디자인이 개발되고 있는 만큼 시즌마다 제시되는 새로운 아이템은 40-50대 중장년 여성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이형근 사장은 “경기침체는 물론 내수시장에서 저가 아웃도어가 포화상태에 달해 과거 등산로에서 풀세트로 구매하는 고객들은 크게 줄었으며, 단품위주의 구매만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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