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Break] 김창숙 (김창숙 부띠끄)
[Coffee Break] 김창숙 (김창숙 부띠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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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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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은 무한 천국…매력적인 사업

요즘 소비자들의 의류 구매 사이클이 짧아지고 있다.
옷장시대가 아닌 드레스룸의 시대에 돌입한 것이다. 다양한 상품을 보다 빠르게 선택하고 채용하는 움직임.
실지로 이전에는 명품을 구입해서 마르고 닳도록 입기를 원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씬에 원하는 스타일을 찾고 나면 또 다른 스타일과 씬을 찾고 있다.
옷은 이미 연례행사가 아니라 마치 페스트푸드점에서 삼각김밥을 찾는 것과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의미에서 홈쇼핑시장은 무한 천국이다.
일단 방송이 되면, 100개 점포를 동시에 운영하는 듯한 효과가 있다.
좋은 옷을 값싸고 편하게 살 수 있는 시스템을 충분히 활용해야 할 것이다.
예를들어 한가지 아이템만 전문으로 홈쇼핑 판매를 제대로 하면 1천억대도 돌파가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물론, 디자이너로서 품질을 높이고 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것은 라이센스 사업의 기본.
소비자들에게 납득이 되는 판매 시스템을 갖추면 디자이너의 홈쇼핑 진출은 적극 권장할 만한 유통판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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