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판덱스 데님으로 틈새 공략할 터”
이번 전시회에는 데님, 나일론, 라이트 웨이트, 스판덱스 등을 주력으로 선보였다.인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태로 전시회에 참석했는데 많은 바이어들이 관심을 보였다. 봉제에 관심을 보였고 이와관련된 상담이 약 80% 이뤄졌다.
특히 인도는 아직 스판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스판으로 새로운 발굴과 개척을 시도해 볼 계획이다. 스판데님에 자수문양을 적용, 본격 사업에 대한 활로를 마련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
인도는 수요자체가 작아 오더분량도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성은 셔츠나 슈트정장류에 대한 수요가 기대되며 여성은 아직 전통의상 ‘사리’에 대한 수요가 상당해 남성보다 수요가 크지 못하다는 단점도 있다.
또 인도 바이어들은 가격에 대한 저항감이 가장 큰 것 같다. 신개발소재이고 퀄리티가 높은 제품이라 해도 가격이 2달러만 넘어도 반감을 표시했다. 신흥시장이지만 틈새를 공략해 수확을 거둔다는 심정으로 이에 대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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