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성택암 영업1팀장 아이덴티티 확실한 브랜드 불황에 강하다
■ [인터뷰] 성택암 영업1팀장 아이덴티티 확실한 브랜드 불황에 강하다
  • 한국섬유신문 / 한국섬유신문 [email protected]
  • 승인 2007.08.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불황에 따른 상호작용이 남성복 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랜 전통성과 고유컨셉을 유지한 브랜드들이 하나둘씩 새로운 라인을 선보이며 메인타겟뿐만 아니라 서브타겟까지 끌어갈려는 모습이 역력하다.
이러한 변화가 장기간에 걸쳐 신중하게 진행된다면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만, 반면 단기간에 성급한 변화는 브랜드 자체의 아이덴티티를 잃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계속되는 불황과 매출악화에 대한 자구책으로 서브라인을 강화시키고 기존 컨셉과는 다른 추가라인의 범람은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하며, 멀지 않아 외면을 받기 마련이다.
이와 같은 고유 BI와 타겟을 바꿔가는 브랜드들이 갈수록 늘어 가고 있는 와중에도 전통성, 아이덴티티가 강한 브랜드가 불경기에도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캠브리지’ ‘피에르가르뎅’을 예로 들 수 있는데 이들은 지금과 같은 불황에도 20~30%가량 신장율을 보이고 있다.
하반기 역시 높은 매출 향상을 기대하기 힘든 시점에서 남성복 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필요한 시기이며, 소비자들에게 고유 컨셉을 제안할 수 있는 브랜드들이 늘어가야 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