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성들도 패션에 민감해 지고 여성과 마찬가지로 화려한 옷과 옷 입는 재미를 느끼고 싶어한다. 남성들의 니즈를 충족 시켜주는 것에 초점을 맞춰 디테일보다는 패턴에 변화를 통해 타 브랜드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디자인의 독특한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백화점 찾는 소비층 자체에 패션리더들이 많지만, 특히 ‘MANgds’의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연령대가 어리고 패션에 민감한 고객들이 대부분이다.
주 타겟층인 젊은 남성 고객들과 의사소통을 활성화 하기 위해 현재 네이버에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상품 정보나 착장 상품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방문객이 180명에 이를 정도로 고객의 호응도 또한 높다. 또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 오픈 이후 그간 인지도가 상승된 것과 지난 상반기 해외디자이너 브랜드를 함께 전개한 것이 매출 상승세에 한 몫을 더하고 있다.
또 타 브랜드와는 달리 여성 구매고객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평균 1~2명의 여성고객이 구매를 위해 매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니트류 등 롱 티셔츠 아이템을 구입해 트렌디한 원피스로 착장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레이어드 가능한 반팔이나 변형이 가능한 긴팔 티셔츠, 트렌치 나시, 조끼 등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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