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적 영업으로 ‘추석특수’ 몰이
작년 쌍춘년 결혼 붐의 결실이 9월 들어 이제야 서서히 드러나는 듯하다. 그 신호탄이 될 예로 예년보다 한 달 빨리 시작된 추석특수가 기대된다.
출산율이 줄었어도 객단가가 전년보다 상승했는데 이는 ‘한 자녀 가정’ 증가로 인해 고가 제품 위주로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밍크뮤’ ‘블루독’ ‘파코라반베이비’ ‘타티네 쇼콜라’ ‘캔키즈’ ‘012베네통’이 매출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올해 황금돼지 특수와 9월 추석, 출산 시즌을 겨냥해 독일 수입브랜드인 ‘블루메’ 이탈리아 브랜드 ‘브룸스’가 입점했으며 10월에는 출산용품 구색을 보다 강화해 탄력적이면서 집중적으로 영업할 계획이다. 하지만 추석 특수라 해서 특별히 진행 하는 세일 행사는 없으며 정상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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