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메, 대중적 노출 본격화
국내 런칭 두달째를 맞이하는 블루메인터내셔널(대표 서미경)의 ‘블루메’가 브랜드 인지도 확장에 나선다.
독일국적의 유아브랜드 ‘리게린드’와 ‘슈텐탈러’를 선보이고 있는 이 회사는 사업볼륨화에 브랜드 인지도 확충이 시급함을 느끼고 이에 매진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현재 용품브랜드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의류제품을 강화하고 유아 토탈브랜드로서 경영 강화를 해 나갈 계획이다.
선계원 이사는 “다음달부터 대중지와 드라마 협찬 PPL 등의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와 MD팀을 보강 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밍크뮤, 캔키즈의 브랜드컨설팅을 담당했던 일본 컨설팅가와 손을 잡고 블루메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라 말했다.
선 이사는 “수입브랜드라서 브랜드를 알리는 데 어려운 점이 있다. 또한 용품브랜드라는 이미지가 강해 앞으로 유아 토탈브랜드로서 자리잡기 위해 출산용품·의류에 포커스를 둘 것이다”라고 밝혔다.
선계원 이사는 “현재 용품 55% 의류45%로 전개 하고 있는데 블루메의 의류제품은 디테일 하나하나에도 캐릭터가 살아있다”고 말하며 “리게린드의 유아 내의는 시장에 선보이자마자 완판을 기록하는 등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 하반기까지 매출 목표 7억원과 내년 상반기에 3개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는 ‘블루메’는 추석을 맞아 출산용품 세트를 30~60만원대, 유아내의 세트를 4~5만원대로 선보이고 있으며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