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빈치스벤치 윤 관 형 부장
[인터뷰]빈치스벤치 윤 관 형 부장
  • 한국섬유신문 / 손민정 기자 [email protected]
  • 승인 2007.11.2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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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리뉴얼 ‘안정화 성장’ 기반마련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로 고객창출”

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의 ‘빈치스벤치’가 올 하반기 본격 돌입한 브랜드 리뉴얼 안정화에 박차를 가해 내년 상반기 평균 이상의 매출 신장과 브랜드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빈치스벤치’는 리서치 조사 결과 등 내부 평가를 토대로 올 하반기 5개로 구성했던 라인을 ‘모던’ ‘로맨틱’ ‘뉴베이직+내추럴’ 등 3개의 라인으로 축약, 정리된 하나의 이미지를 조성해 비주얼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올 하반기부터 본격 실시한 인테리어 전면 리뉴얼을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빈치스벤치’의 윤관형 부장은 “내년 상반기는 리뉴얼 작업을 마무리 짓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통해 고객의 집중도를 높이고 이와 동시에 신규 고객 창출과 매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고객 만족, 고객 감동을 넘어 고객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CRM과 고급화 전략, 프로모션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빈치스벤치’는 내년 상반기 소프트한 느낌의 자연 친화 소재나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가미된 제품이 트렌드로 떠오를 것으로 판단, 전체 컨셉인 ‘블루밍가든’에 더 간결하고 로맨틱한 감성을 반영한 아이템들을 대거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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