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아층 따라잡기가 포인트죠”
롯데 NPB로 전개되고 있는 ‘에고이스트’는 럭셔리 섹시 컨셉이 대표 브랜드로 롯데백화점에서 확고히 자리잡았다. 그 중 본점은 월 평균 매출이 2억원대를 유지하며 점당 효율이 가장 높은 매장으로 꼽힌다.
최근까지 ‘에고이스트’만의 오리지널리티와 감도를 강조한 원피스류가 대박아이템으로 떠오르며 매출을 견인했고, 이로 인해 지난 10월도 4억원대를 육박하며 선전을 펼쳤다.
11월 현재도 자켓과 코트 판매가 연일 이어지며 매출볼륨이 높아져 전월보다 5~10%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깅스가 주조를 이루는 레이어드룩이 주목받았잖아요. ‘에고이스트’만의 바디라인이 드러나면서 슬림한 볼륨을 주는 원피스가 가장 히트를 쳤죠.”
김현주 샵매니저는 브랜드만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 다양한 스타일을 선봬 고객의 욕구를 채워주는 것이 포인트라고 덧붙인다.
“‘에고이스트’ 주요 고객은 자체 브랜드의 컨셉과 감각을 즐기는 성향이 강한 분들이 많아요. 메인 고객은 강사, 교수 등 패션에 대한 재미와 흥미 욕구가 강한 고객들의 재구매율이 대부분이죠.”
김 매니저는 고객이 매장에 방문했을 때 ‘에고이스트’ 브랜드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고객과 함께 쇼핑을 즐기는 마인드로 고객을 대하는 것이 노하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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