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환석 FnC코오롱 대표 ‘비행기 경영론’ 화제
FnC코오롱(대표 제환석)이 올해 경영 키워드로 ‘고객 섬김 경영을 위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삼았다.
제환석 대표는 신년사에서 “비행기가 하늘을 날기 위해서는 추진력과 양력이 필요하듯이 패션비즈니스에서는 끊임없이 고객가치를 만들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비행기 경영론을 피력했다.
또 “고객을 섬기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 때 올해의 사업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고객가치 제고를 위해 FnC코오롱은 ‘고객중심·현장중심 경영강화’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유통 확대’ ‘글로벌 역량 강화’ ‘패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브랜드 자산가치 업그레이드’등 5가지 사업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중 ‘고객중심·현장중심 경영 강화’는 영업사원이 샵 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하고, 매장근무 원칙으로 모바일 오피스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객이 참여하는 상품개발 프로세스를 확대하고 정착시켜, 상품기획 단계부터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고객가치를 높이는 제품을 출시한다.
또 ‘고객편의 증대를 위한 유통 확대’로 가두유통을 늘리고, 남성복의 메가샵 및 복합 상설점, 브랜드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을 통해 유통망 구조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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